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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mood

[부산 수영/광안리 카페] 브런치 맛집 프루티

by 담담익선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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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에이드-두잔”
자두 로제 에이드

 

수영 광안리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핫플 프루티 FRUTY

영업시간_목,금,일,월 10:30 - 17:30
토 10:30 - 20:00 / 브레이크타임 16:00 - 18:00
[매주 화, 수요일 휴무]
위치_부산 수영구 광남로48번길 43 2층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부산 핫플레이스는 맛있는 브런치와 감각적인 디저트로 유명한 광안리 프루티 입니다. :) 부산 수영구에 위치해 있어서 광안리 앞바다와 매우 가까워요. 해변 산책을 하다 카페에 들려서 간단하게 브런치도 먹고 시원하게 음료도 마시기 정말 좋답니다. 매번 센스있는 계절 메뉴와 새로운 브런치 메뉴들로 기대를 하게 만드는 광안리 프루티! 이번 여름엔 어떤 신메뉴가 나왔는지 제가 한번 가 보았습니다.

프루티 다녀 온 후기

 

“프루티의-입구문”
프루티 입구
“계단옆의-화분들”
화분들

프루티는 금련산역 5번 출구에서 광안리 앞바다 방면으로 도보 10분 가량만 걸으면 나와요.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올라 갑니다. 입구부터 초록초록 하고 너무 예쁜 프루티. 이렇게 초록초록한 느낌 너무 좋지 않나요. :)

“카운터”
카운터
“검은색-테이블과-의자”
블랙 테이블과 의자

검은색 원형 테이블에 앉고 싶었지만 주말엔 손님이 많아서 앉지 못했네요. 깔끔한 화이트 톤에 올블랙으로 된 가구들이 있으니 깔끔하고 너무 예뻤어요. 브런치를 팔아서 그런가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찾는거 같았어요. 맛있게 식사 중이던 사람들.

“층층이-쌓여있는-화분”
화분 탑
“화분의-근접사진”
화분 탑 근접

카페로 들어서자 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화분 탑! 사장님의 감각적인 센스가 잘 보이는 부분이네요. 싱그러운 이미지의 프루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 제대로 취향저격!

“창가앞의-테이블”
창가 자리
“나무테이블과-의자”
목재 테이블과 의자

실내가 꽤 넓은 편인데 창가 쪽 자리에 손님이 있어서 전체적인 샷은 찍지 못했네요. 아무튼 창가 자리는 대충 이런 느낌. 우드로 된 가구들이 놓여 있어서 좀 더 따뜻해 보이고 햇빛이 잘 들어 왔어요. 이 쪽도 너무 예쁘죠. :)

 

 

브런치와 음료

 

“이베리코돼지고기와-시금치파스타”
이베리코와 파스타

  • 이베리코(돼지고기) _ 23000
  • 포르치니 시금치 링귀니 파스타 _ 19000

브런치로 주문한 이베리코 돼지고기와 포르치니 시금치 링귀니 파스타. 보이는 것 처럼 비주얼 너무 예뻐서 눈이 즐거워 지네요. 둘이서 와서 이렇게 두가지 메뉴를 시키니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 이지만 양은 넉넉했어요.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접시위의-이베리코돼지고기”
이베리코
“고기를-나이프로-써는모습”
두동강 난 이베리코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230g-250g 과 460g-500g 이렇게 두가지 중 하나로 양을 선택할 수가 있어요. 가격도 23000 / 43000 이렇게 나뉜답니다. 함께 나오는 피클은 수제 느낌이 나고 다른 재료들도 건강하게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느낌이 나서 만족스러웠어요. 고기의 전체적인 맛은 돈가스처럼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 맛이에요. 무난하게 대중적으로 좋아할 맛이지만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은 아니었어요.

“접시위의-파스타”
시금치 링귀니 파스타

버섯이 잔뜩 올라간 시금치 링귀니 파스타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면도 맛있었고 버섯의 향이 정말 강해서 같이 먹으면 조화가 좋았어요. 들어 간 재료들이 건강해서 그런가 먹으면서도 건강해 지는 기분! 시금치 링귀니 파스타는 또 한번 먹으러 가고 싶네요.

“창가에-놓인-자몽에이드-두잔”
창가의 자몽 에이드
“자몽에이드-근접모습”
자몽 에이드 근접

비주얼이 너무 귀여워서 먹기 아까웠던 자몽 로제 에이드! 색이 로제처럼 정말 예쁘죠. 생 자두가 통째로 하나가 꽂혀 있는데 음료 안에도 자두가 많이 들어 있어요. 음료를 마시면서 포크로 자두를 건져 먹으니 음료 마시기 보단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것 같았어요. 올 여름 들어서 처음 먹어 보는 새콤달콤한 자두. :)

“자몽-한조각이-들어간-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에 와서 커피를 안먹으면 아쉬우니 커피도 주문!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 특이 했던 점은 커피의 산미를 자몽으로 직접 조절 할 수 있었어요. 자몽으로 산미를 조절 한 단 것도 생소하고 특이 했지만 직접 조절 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자몽 덕분에 상큼한 맛이 나는 아메리카노가 되더라구요. 전 산미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신나서 자몽을 통 째로 넣어서 빨대로 꾹꾹 짰다가 너무 시어 져서 힘들었답니다! 먹어 보면서 조금씩 조절 하셔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메리카노에서 커피 가루가 너무 많이 씹혔어요. 제 것만 잘못 내려 진건지..조금 당황 스러웠네요!

 

유명한 맛집이라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도 분명 있었지만 그럼에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프루티였어요! 역시는 역시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광안리에서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데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브런치도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집이라 알차고 예쁜 공간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부산 수영에 간다면 광안리 브런치 카페 프루티 꼭 한번 들려보세요! :)

 

 

 

https://damdamgood.tistory.com/entry/광안리-유어타입-광안리-브런치-카페-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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